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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공부, 왜 해야 하는가. 자기계발 왜 해야 하는가.

문득 공부 를 해야하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언제나 별 이유없이 해왔지만 명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답변은 명쾌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러이러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공부 를 해야한다라기 보다는 공부를 하지 않으면 이러이러하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공부를 해야한다 하는 다소 부족한 답변만이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물론 공부를 통해 무언가를 알게되면 즐겁고, 자신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즐겁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배우고, 성장하는 것 자체만으로 삶이 성공적이 되는 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배우고 익히는 것이 즐거운 일이지만 그렇게 배운 것을 통해 또다른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이 공부의 즐거움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만들어 내겠다는 생각이 강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공부는 하지 않겠어 하는 식으로 벽을 치기 시작하면 정작 공부를 또 멀리하게 되어 버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공부 를 하면 좋은점.

  1.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하다. 물론 그 꿈이 금전적 보상을 수반하지 않을 수도 있다.
  2. 올바른 삶을 살 수 있게한다.
  3.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게 된다.
  4. 공부를 했기 때문에 뭔가 예상치 못한 어떤 일이 생길 수도 있다.
  5. 무언가로 확장될 수가 있다.
  6. 설령 아무일도 안 일어나고, 아무런 확장도 없다고 해도 공부한 것 그 자체는 무조건 남는다. 최소한 공부했다는 자신감 하나는 반드시 남는다.

공부 를 안 했을 때.

공부를 하면 좋은점이 뭔가 빈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럼 공부를 안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해 본 것입니다.

  1. 남는 것이 없다.
    1. 공부를 한 결과 어떠어떠한 가시적 성과가 없을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공부를 하지 않으면 진정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됩니다. 그나마 공부를 해야 뭔가 이룰 확률이 있지, 확률도 낮고 무엇이 이뤄질지 모르기 때문에 공부를 기피한다면 뭔가가 이뤄질 확률은 정확히 제로가 됩니다.
  2. 죽는 것과 다름없다.
    1. 얼마간의 돈이 있다고 해볼까요. 그 돈은 쓰지 않으면 사라져 버리고 마는 돈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어디에라도 쓰는 편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공부도 정확히 같습니다. 시간이 주어졌고, 어떠한 일이 주어졌는데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지 않는 것은 돈을 버리는 것보다 더욱 심각하게도 인생을 버리는 것 그 자체입니다. 죽는 것이라는 것이 별다른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인생을 허비하는 것 자체가 죽음입니다.

자기계발을 위한 몸부림

자기계발을 위한 몸부림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칼 세데르스트룀 스웨덴 스톡홀름대 경영대 교수와 앙드레 스파이서 영국 런던시티대 경영대 교수는 자기계발의 실효성을 위해서 매달 도전 과제를 정해서 실행을 해 보았습니다. 그들의 애초의 의도는 자기 계발 산업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기 위함이었으나 결국 자기계발의 장점을 인정하는 결론을 다음과 같이 내렸습니다.

  1. 첫 번째는 변화다. 극한의 노력을 기울이면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판타지다.
  2. 두 번째는 죽음이다.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하며 늙어가는 걸 겁낸다.따라서 자기계발은 죽음으로부터 도피하려는 행위다.
  3. 세 번째 이론은 시장가치다. 자아 최적화는 일하기 적합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이는 곧 좀 더 생산적인 사람으로 변화시켜 경쟁 우위를 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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