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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 survivor 포스터
영화 이야기

론 서바이버 (Lone survivor, 2013)-정신력을 생각하게 하는 최고의 전쟁영화

이 영화는 불가피한 상황에 정신력 까지 필요한 상황인 UDT에서 일어난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호흡을 할 수 없는 환경, 잠을 잘 수 없는 상황 등까지 인간의 극한의 한계까지 경험하는 것이 필수인 그들의 삶.
극한의 한계 대응 훈련들은 그들을 담금질 하고 연마하여 결국 UDT들은 강인한 정신력 으로 무장한 강력한 대원이 된다.

Lone survivor 출처 : imdb.com

작전명 Red wing, 아프가니스탄의 그들에게 어려운 선택의 상황이 주어진다.
통신 장애로 인해 사령부와는 연결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중요한 결정은 정찰대 4인조인 그들 스스로 해야만 한다. 그 선택의 상황이란 작전중에 맞닥뜨린 민간인이다. 극한의 훈련으로 살인 병기가 되었음직도 한데, 그들은 민간인 생명의 존엄성을 선택하고, 주인공 4인조는 결국 민간인을 돌려 보내게 된다. 민간인을 돌려 보내지 않았다면 그만큼의 위험요소가 줄어들게 되는 것일텐데도 말이다.

그 이후 당연하리만큼 수많은 아프간 텔레반 요원들의 추격이 시작되고 결국 4명중 1명만 생존하게 된다. 이렇게 생존하게 된 마커스 러트렐이 그 생존 과정을 책으로 내게 되었고 결국 영화화까지 되었다.

Marcus Luttrell 의 모습 출처 : imdb.com

전쟁영화 중에 전투 장면이 긴박하지 않고 사실적이지 않은 것이 얼마나 될 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어떠한 전쟁영화도 이 영화 만큼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 전우를 마지막까지 도우려는 마음, 자신의 목숨을 바쳐 팀을 구하려는 노력, 한 순간의 망설임 없이 사선으로 향하는 지원 세력 등. 심리적 급박함에 대한 묘사, 총격전에 대한 사실적인 모습 어느 것 하나 눈 밖에 나지 않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정신력의 중요성을 생각한다.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서 그 일이 여간 즐겁지 않거나 습관이 되지 않은 일, 그러나 그런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해야 하지만 행하기가 쉽지가 않은 일들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정신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내 한계를 알고, 그 한계에 근접하거나 그것을 뛰어 넘는 일그것을 넘기 위한 노력은 정신력이 뒷받침 될 때에만 가능하다.

어떠한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스스로 별다른 굳은 각오를 하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이 행하게 된다. 그래서 환경이 중요한 것이다. 누구나 하니까 혹은 하지 않으면 절대 안되니까 하게 된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어쨌든 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환경은 항상 적절히 주어지만은 않는다.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어떠한 일은 옵션처럼, 하면 좋지만 꼭 하지 않아도 크게 나빠지지 않는다. 이럴 때 안주라는 것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래서는 발전을 할 수 없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지내는 대로 지낼 뿐이다. 이런 상황이야말로 정신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삶을 바라보는 견해는 각각 다르다. 전쟁에 견줄 것인지, 행복의 요람으로 여길 것인지는 각자 선택할 일이다. 다만 전쟁같이 느껴지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강인한 대원들은 진짜 전쟁에서 그 신념과 정신력을 놓치지 않는다. 하물며 일상의 삶에 있어서랴.
강인한 각오와 다짐으로 생존을 넘어서는 발전을 향한 발걸음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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