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수업 을 읽고.

자존감 수업 표지

자존감 에 대한 중요한 생각들을 할 수 있는 책이다. 나는 왜 기가 죽어 지내는가. 왜 풀이 죽어지내는가. 왜 당당할 수 없을까. 왜 남들과 열등 비교를 하면서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고 있는가. 자신감을 가지고, 자존감을 가지고 생활을 할 수는 있을까.

결정 내리기

결정과정에서 남의 도움을 받으면 자기가 결론을 만들어도 남의 탓으로 할 소지가 있고, 이는 실패를 온전한 실패로 인정하지 않은 채로 남의 탓으로 돌릴 가능성이 있다. 스스로 결정을 해야 자존감 이 올라간다. 결정에 망설이고 있다는 것은 둘 다 비슷하단 소리다. 무엇을 결정하는가 보다 결정한 후에 어떻게 행동하는가가 훨씬 중요하다.

현재에 집중하기

과거에 대한 집착, 후회보다는 현재에 대한 집중으로 삶을 채울 것. 자기 확신은 미래에 대한 생각일 뿐. 이미 이룬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그 자체가 현재의 행동이 된다. 어떠한 꿈이 있다고 보자. 언젠가 꿈을 이룬다고 강인하게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는 아직 현재의 삶을 온전히 사는 것이라 할 수 없다. 이는 미래에 대한 생각이다. 꿈이 마치 현재 이뤄진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그 자체가 현재의 행동이다. 그것이 바로 자존감 과 직결된다.

이 내용은 물질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얼토당토치 않은 이야기가 될 수는 있겠다. 이를테면 10억을 모으는 것음 목표이고 꿈인데 현재에는 1억도 없다. 그저 10억을 가진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이 가당키나 할 것인가. 다만,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겠다거나 결정력을 가진 사람이 되겠다거나 하는 심리적인 바람에 대해서는 직효가 있다. 하지만 직효는 금방 사라짐을 경험하게 된다. 그럴 때에는 또 하면 된다. 계속 하다보면 심리적 관성의 벽이 무너지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비난 처리하기

좋은 비난이라는 것은 없다. 고치고 싶은 선의의 내용이라면 그것은 비난의 형태를 가져서는 안된다. 비난을 받았다면 비난한 사람의 부족, 불안함 때문이다. 그런 사람으로부터의 의견은 보편적일 수 없다. 단지 그만의 생각일 뿐이다.

비난을 한 상대가 평소에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후 폭풍이 있을 수 있다. 그러면 그사람 자체가 싫어지고 벗어나고 싶어진다.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다면 벗어나면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절이 싫으면 떠나면 그만인데, 절 안의 다른 스님이 싫어지는 경우면 떠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떠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에는 상대의 영향력을 줄이면 된다. 그 사람의 영향력은 가만히 보면 스스로 정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상사가 벗어나고 싶은 대상이라고 한다면 현실적으로 어느정도 영향력을 주게 마련이다. 하지만 거기까지이다.

그 이상 영향을 받을 필요는 없다. 저 상사에게 밉보여서 고과에 영향을 받으면 어떻하지? 따위의 걱정을 하느라 상대의 눈치를 보는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상대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면 게임 끝이다. 이미 휘말린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는 스스로의 기본 역량을 발휘하기 조차 어려운 수렁으로 빠져들게 되어 버릴 수도 있다.

비난은 비난으로 끝내자. 기분은 나쁠 수 있다. 그 기분을 키울 필요는 없다. 그래 나쁜 기분이네 하고 넘어가서 다른 일을 하면 나쁜 기분은 의외로 금세 잊혀진다.

구체적 행동하기

어떠한 악순환의 고리에 빠졌거나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황이 생긴다면, 임의로 구체적인 행동, 더이상 구체적일 수 없을 정도로 구체적인 행동 하나를 찾아서 실행한다. 부정적인 생각에 빠진 경우에 아주 좋은 양측성 자극 운동. 걷기, 혼잣말, 표정 짓기는 인간고유의 행동이고, 뇌를 활발히 하는데 좋다.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

자기만족, 자존감은 자유도, 안정감, 유효감이 어우러질 때에 생길 수 있다. 이를테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편안한 상태에서 수행하여 결국 나는 필요한 존재구나 하는 느낌을 받으면 이는 자기만족으로 이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유효감 : 나는 쓸모 있는 누군가이다. 하는 생각.

어떠한 과정에 집중하여 세부적인 할일을 지금 수행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감정이다. 강수진님의 책에서도 큰 목표보다는 매일매일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함으로써 (혹은 최선보다 조금 더?) 큰 보람을 찾고 위대한 업적을 얻어 냈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유도 : 자신이 결정내려서 행할 수 있는 정도

결정에 필요한 고민을 하기보다는 그 시간에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 일을 하면 아마도 고민의 변수가 줄어들 것이고, 어쩌면 일을 행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에너지 덕분에 부정적인 고민의 정도도 낮아질 수 있다.

안정감 : 안전하고 편안함

이것 저것 다 떠나서 자신에 대한 맹목적 인정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을 것 같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