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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나의 출근 스트레스를 절감해준 책, 아침형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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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다시 읽은 아침형 인간.
읽었다기 보다는 훑어 봤다고 해야 맞겠지만.

이 글의 요지는 잠을 6시간으로 줄이고 아침 시간을 활용해서 뭔가를 더 많이 해라이다. 자꾸 뭘 더 해서 뭘 더 이루라고 밀어부치는 느낌은 있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삶이 피곤하더라도 뭔가를 더 이루고 싶기는 하기 때문에 이 글의 내용을 한 번 따라 보기로 했다.

왜 그렇게 6시간만 자는 것이 좋을까?

이 책의 결론은 역시 11시에 자서 5시에 일어나라 이다.
왜 5시인가? 10시에 자서 4시에 일어나면 뭐가 문제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에 대한 답은 5시는 맥박이 빨라지며 (대기,기온, 기압 등의 외부적 요인이 불안정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방어기작) 체온이 상승하는 주기에 접어든다고 한다. 4계절 내내 누구나 그런것 처럼 이야기 한다. 그렇다고 하니까 그럴까 할 뿐이다. 체온이 내려가는 시기는 숙면에 적합하며 올라가는 시기는 숙면에는 다소 적절하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새벽 5시에는 기상을 하는 것이 효율성 면에서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30분 렘수면과 90분 논렘수면이 한 수면 주기를 이루는데 3주기나 4주기가 적절하기 때문에 6시간 혹은 8시간 수면이 효율적인 것이라고 한다.논렘수면 주기에는 호흡과 혈압이 내려가는데 이 동안에는 체내 노폐물제거가 잘 되지 않고 영양소나 산소의 공급이 원활해 지지 않아 피로 회복이 되지 않는 반면 렘수면 시기에는 대뇌의 활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체내의 기능을 조절한다고 한다.

수면의 효율성 측면을 강조해 보자면…
6시간의 수면을 효율적으로 취했으므로 8시간 자는 경우보다 2시간이 더 생긴다. 또한, 뇌세포가 가장 활성화 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5시에서 8시 사이의 1시간은 낮시간의 3시간과 같고, 그렇기 때문에  5시에서 8시의 시간을 적절히 활용하면 하루 30시간이 생기는 것과도 같다고 한다. 이건 좀 억지 스럽다.  실제로 6시간을 자면 분명히 피곤하다. 그런데 8시간을 자도 피곤 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렇다고 그 이상을 잘 수는 없다. 어차피 피곤할 것이니까 6시간 정도를 자는 것 뿐이다.

일어나서 뭐하라고?

그럼 막상 일어나서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우선 무엇을 꼭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라고 한다.
그럴꺼면 왜 굳이 일어나야 하는가?  모두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이 책에서는 산책과 계획을 이야기 한다.

우선 일어나서 왼손으로 양치질을 하는 등의 행동으로 잠을 깨우며 30분 가량의 산책, 달리기가 아닌 산책으로 건강을 관리할 것을 이야기한다. 산책으로 다양한 신경을 자극하며 교감신경의 활동을 돕는다. 그렇게 하면 몸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하루의 활동이 원활해 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산책은 마냥 걷는가? 걷는 동안 하루의 일을 계획해보라고 한다. 물론 메모지와 필기구를 대동하면 산책 중에 세워둔 계획을 잊지 않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될 수 있기까지의 훈련에 대한 지침서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습관도 안된 상태에서 일어나자 마자 최고의 생산성을 위해서 노력해봐라 하면 노력에 비해 성과는 미미할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완전한 습관이 되기까지 이런 방법을 써 봐라 하는 지침서로 여기는 것 정도로 남을 것 같다.

억지로 아침에 일어나서 힘겹게 확보한 시간은 최대한 생산성 있게 보내기까지 여러 시행착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분명 자신만의 방법이 생길 것이다. 그러다 보면 종국에는 3시간이 9시간과 같은 생산성을 만들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아침형 인간 의 의미.

약 1년간 5시 기상을 해오고 있다. 11시에 자기도 하고, 그 이전에 자기도 한다. 분명 6시간만 자면 피곤하다. 하지만 그 이상을 자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타의로 실행되어지고 있기는 하다. 5시에서 8시까지가 생산성이 3배인 3시간은 아직 안되고 있다. 대신 그 시간은 출근 시간이 되어 버렸다. 조금 덜 붐비는 출근일 뿐이지만 그 차이가 내게는 아주 크다. 아침부터 지옥철에 시달리는 것을 피할 수 있는 것만으로 아주 큰 의미이다. 아침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강력한 방법으로서의 아침형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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